22살 딸, 6살 손자? 스캔들?
잘 나가는 36살 연예인의 싱글라이프가 무너지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 지금은 36살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이오 DJ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며 청취율을 하드캐리하고 있던 황정남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한다.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완벽했던 싱글라이프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려버린, 스캔들이 터지면 나락 확정인 현수와 그를 심각하게 닮은 딸 그리고 둘을 심각하게 닮은 손자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과속스캔들」
다시보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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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영화 추천 이유 ②영화 정보 ③간단 줄거리(NO 스포일러) ④BEST 댓글 & 반응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자세히 정리해뒀습니다.
「과속스캔들」
영화 추천 이유

「과속스캔들」은 아직까지는 잘 나가는 36살 유명 연예인 앞에 나타난, 과속해서 태어난 딸과 과속해서 태어난 손자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코미디 영화입니다.
과하지 않은 감정과 세련미 넘치는 연출. 주조연들이 펼치는 최고의 명품 연기. 시종일관 튀어나오는 재치넘치는 개그 요소까지.
따뜻하게 재밌으면서 유쾌한 감동까지 잡아낸 한국 가족 코미디의 수작이기에 추천드려봅니다.
찐텐츠는 어중간하고 애매한 콘텐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직접보고 “아,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 했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 콘텐츠만 추천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화 정보

제목 | 과속스캔들 (2008) Scandal Makers |
국가 | 🇰🇷 대한민국 |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가족 |
감독 | 강형철 |
주연 | 차태현 (남현수 역) 박보영 (황재인/황정남 역) 왕석현 (황기동 역) |
러닝타임 | 108분 |
평점 | ★9.04 |
찐테츠 등급 | A급 |
간단 줄거리 (NO 스포일러)
“오늘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러 가요.”
한 때는 잘 나가는 가수였지만, 지금은 라디오 방송에서 인기 DJ로 활약중인 36살 연예인 남현수.
고급 펜트하우스에서 호사를 누리며 평화롭게 지내며 오늘도 어김없이 <남현수의 오후의 휴식> 라디오 방송이 한창이다. 그리고 전부터 아버지를 찾는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사연을 보내오는, 청취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황정남과 통화하게 된다.
정남: 오늘 드디어 아버지를 만나러 가요.
현수: 아버지를 만나면 뭘 하고 싶어요?
정남: 글쎄요. 무엇을 해드릴까요?
뭣도 모르는 현수는 혼자 사는 남자에게는 밥이 제일 중요하니까 가서 밥을 해드리라고 하고 정남의 밝은 내일을 기원하는 멘트를 날리며 방송을 마무리 한다. 그렇게 하루 일과를 마친 현수는 곧 집으로 찾아올 여자친구를 맞이하기 위해 목욕물까지 받아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때마침 울리는 초인종 소리.
여자친구라 생각한 현수는 기쁜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였지만, 문 앞에는 웬 배낭을 멘 아가씨와 어린 남자애가 서 있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웬 어린 아가씨는 미혼모 사연의 주인공 정남이었고, 옆의 아이는 그녀가 고등학생때 낳은 아들 기동이었던 것이다.
정남은 자신이 현수가 중학교 3학년때, 외가 옆집에 살던 누나 황보경과의 속도 위반 사고로 태어난 친딸이라고 바득바득 주장하기 시작하고 현수는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 시작하면서 멘붕의 소용돌이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BEST 댓글 &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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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하며 즐거웠으며 재치가 넘쳤다. 어설픈 감동과 메시지를 주입하는 대신, 철저히 코미디이기를 선택한 엄격한 절제가 역설적으로 영화를 더욱 호소력 짙게 만든 것이 아닐런지. 한국식 가족 코미디의 몇 안되는 수작.
★★★★★ 귀엽고 코믹한 휴먼 드라마. 우리나라는 이런 장르의 영화를 잘 만들어내는 것 같다. 개그 코드도 역시 한국꺼라 그런지 빵빵 터진다. 전형적인 한국식 클리셰이긴 하지만 너무 잘 만들었다.
★★★★★ 균형 잡힌 코미디의 완급 조절과 과하지 않은 감정이 돋보인다. 따뜻하고 유쾌하고 감동도 있었던 한국식 가족 코미디의 명작. 박보영의 매력은 덤.
★★★★★ 한국에서 보기 힘든 클래시컬한 코미디. 당시의 트렌드를 촌스럽지 않게 담아내는 게 이 감독의 능력인 듯. 더불어 주조연들의 최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사랑스러운 영화.
★★★★★ CG, 첨단기술 없이 오로지 감독의 재치 연출, 배우의 능력만으로 800만을 넘긴 위대한 작품. 한국 코미디 영화, 적어도 이 정도 수준은 유지하며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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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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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텐츠는 여러분이 좀 더 좋은 영화를 고르고, 좋은 영화와 함께 더욱 퀄리티 높은 시간을 보내길 원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안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투자해서 영화를 보는 건데, ‘그럴싸한 썸네일’에 낚이고 ‘역대급’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노잼 영화를 고르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이 정보가 좋은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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