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12월 7일 아침, 일본군의 진주만 공습이 시작된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혼란스러운 유럽. 미 육군 파일럿 레이프는 연인 에벌린을 남겨둔 채 영국의 비행대대에 자원하고, 절친 대니와 연인 에벌린은 하와이의 진주만 베이스에 배치받아 미국에 남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레이프가 전투에서 전사했다는 통지서가 날라오고 연인 에벌린과 절친 대니는 큰 슬픔에 빠지게 되는데…
「진주만」
다시보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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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만」
영화 추천 이유

「진주만」은 세계 2차대전 진주만 공습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전쟁 로맨스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
미국의 자본력과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화려한 스케일의 공습씬. 스케일에 걸맞은 전쟁 사운드와 OST. 흠잡을 데 없는 배우진의 연기. 그로부터 전해져 오는 진한 여운과 감동.
로맨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쉽다는 평가에도 불구, 40분간 펼쳐지는 진주만 공습씬에 대한 리얼한 묘사와 화려한 스케일은 전쟁 영화로서 손색 없는 작품이기에 추천드려봅니다.
찐텐츠는 어중간하고 애매한 콘텐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직접보고 “아,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 했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 콘텐츠만 추천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화 정보

제목 | 진주만 (2001) Pearl Harbor |
국가 | 🇺🇸 미국 (할리우드) |
장르 | 전쟁, 드라마, 로맨스 |
감독 | 마이클 베이 |
주연 | 벤 애플렉 (레이프 역) 조쉬 하트넷 (대니 역) 케이트 베킨세일 (에블린 역) |
러닝타임 | 177분 184분(감독판) |
평점 | ★8.38 |
찐테츠 등급 | 킬링타임용 |
간단 줄거리 (NO 스포일러)
“1941년 12월 7일 어제, 미국은 일본 해군 및 공군의 고의적인 기습 공격을 받았으며, 이는 훗날 치욕의 날로 기억될 것입니다.”
미국 테네시주, 어릴 때부터 비행기를 좋아한 두 절친 레이프와 대니는 성장하여 미육군에 입대한다.
전투기 조종사가 꿈인 레이프는 신체검사 과정에서 전투기 조종사로서 약간의 결격 사유가 있었지만, 미 해군 간호사 에블린 덕분에 간신히 합격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레이프와 에블린의 관계는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레이프는 유럽 서부전선의 전황이 심상치 않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나치군의 만행을 막고자 영국 공군으로 자발적으로 지원해 전장에 참가하게 된다.
“만약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애블린을 부탁해”
레이프는 대니에게 이 말을 남기면서 영국으로 떠나게 되고,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져 홀로 남은 에블린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레이프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며 하루를 살아간다.
영국 공군에서 평소대로 항공전을 수행하던 레이프.
작전을 수행하던 도중, 영국 항공편대와 나치군의 항공편대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급기야 레이프의 스핏파이어 전투기가 격추되어 바다에 추락하는 일이 발생한다.
한편, 미국은 일본의 해외 진출을 차단하기 위해 일본의 석유 수입을 차단하게 되고, 궁지에 몰린 일본 해군은 진주만을 기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작업에 착수하게 되는데…
BEST 댓글 &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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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감독판으로 봐줘야 되는 영화. 깔끔하면서도 화려하게 잘 연출된 전투씬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한스 짐머의 사운드. 미국의 압도적인 자본과 기술로 연출된 공습씬은 전쟁 영화 중에서도 탑급. 하지만 밀리터리 매니아에게는 불편한 로맨스 스토리와 로맨스 매니아에게는 낭만과 여운이 남을 수 있는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 이런 영화는 그냥 즐기면 된다. 전무후무한 거대 스케일로 화려하게 때려버리는 40분 동안의 리얼한 폭격씬. 이거하나로 볼 가치는 충분히 있는 영화.
★★★★★ 리얼하게 잘 연출된 40분간의 진주만 공습씬. 로맨스와 전쟁이라는 조합이 낭만적일 수는 있지만, 전쟁 영화를 더 좋아하는 입장에서 전쟁과 전투씬에 포커스를 더 맞춰줬으면 더 좋았을 듯. 하지만 40분간 연출된 공습씬은 그런 아쉬움을 날려버릴 정도로 만족스러움.
★★★★★ 미국의 빵빵한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태평양전쟁 소재 영화를 만들어준 것에 일단 만족하고 감사한다. 완전 눈호강 블록버스터.ㅋ 다만, 개인적으로 로맨스 장르가 꽤나 비중을 차지한 거에 대해서는 조금 아쉬웠 부분. 로맨스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낭만적이었을지도.
★★★★★ 전쟁 영화의 관점에서 보면 진주만 공습씬은 리얼 수작! 로맨스 영화의 관점에서 보면 굳이 이렇게까지 분량을 차지할 일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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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지친 일상, 안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투자해서 영화를 보는 건데, ‘그럴싸한 썸네일’에 낚이고 ‘역대급’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노잼 영화를 고르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이 정보가 좋은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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