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엇을 만들었는지 보아라!
내가 불을 만들었노라!
배송회사 직원이자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인양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얽매여 살아가는 남자 척 놀랜드. 그는 약혼녀와도 막상 함께할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회사의 긴급호출에 비행기를 타 버린 척. 하지만 비행기는 폭풍우속에 폭발까지 겹치며 태평양 한 가운데 추락하게 되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척은 정신을 잃은채 태평양 어딘가의 무인도까지 떠내려오고 만다.
눈을 떠보니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비행기 추락에서 떠내려온 택배상자 몇 개가 전부. 그렇게 척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되는데…
「캐스트 어웨이」
다시보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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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영화 추천 이유 ②영화 정보 ③간단 줄거리(NO 스포일러) ④BEST 댓글 & 반응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자세히 정리해뒀습니다.
「캐스트 어웨이」
영화 추천 이유

「캐스트 어웨이」는 비행기 추락으로 무인도에 표류하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드라마 영화입니다.
저메키스 감독의 장대하면서도 소박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연출력. 압도적인 톰 행크스의 메소드 연기. 영화 역사상 무생물로써 가장 큰 존재감을 보여준 배구공 ‘윌슨’의 열연. 인생을 통찰하는 교훈과 메시지까지.
삶의 목표를 잃어 방황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1순위로 추천드릴 수 있는 명작 영화이기에 강력추천 드려봅니다.
찐텐츠는 어중간하고 애매한 콘텐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직접보고 “아,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 했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 콘텐츠만 추천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영화 정보

제목 | 캐스트 어웨이 (2000) Cast Away |
국가 | 🇺🇸 미국 (할리우드) |
장르 | 재난, 드라마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주연 | 톰 행크스 (척 놀랜드 역) |
러닝타임 | 146분 |
평점 | ★9.54 |
찐테츠 등급 | S급 |
간단 줄거리 (NO 스포일러)
I’ve got to keep breathing because tomorrow the un rise. Who know what the tide could bring.
계속 살아남아야 해. 내일도 태양은 뜰테니까. 파도가 무엇을 가져다줄지 누가 알겠어?
세계적인 배송사 페덱스의 현장 관리 직원인 척 놀랜드. 1994년 12월의 어느 날, 그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지사에서 현장 관리 및 직무 교육을 하고 있다.
척은 모스크바에서 출장 업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약혼녀인 켈리 프리어스의 집에서 만찬을 즐기던 도중, 회사로부터 긴급한 호출을 받는다. 이 호출로 인해 두 사람은 결혼 일정을 조정하게 되고, 켈리는 척에게 그녀의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회중시계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건넨다.
그렇게 척은 켈리와 작별 키스를 나누고 새해 전야에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진다.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행 화물 비행기에 탑승한다.
과격하게 흔들리는 비행기에서 잠을 깬 척은 폭풍우속에서 항로를 이탈한 상황을 알게되고, 설상가상으로 폭발음까지 들리면서 기내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비행기는 태평양 상공에서 추락하기 시작하고, 결국 바다 한가운데 추락하고 만다. 척은 가까스로 구명보트를 껴안으며 살기 위해 몸부림쳤고, 천운으로 살아남았지만 이내 정신을 잃으며 파도에 휩쓸려 표류한다.
정신이 들어보니 섬까지 떠내려 왔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이 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였다. 주변에 보이는 것은 아름다운 해변과 무성한 나무, 높은 암벽. 그리고 비행기 추락과 함께 떠내려온 택배 상자 몇 개가 전부.
그렇게 척은 생존을 위해 이전의 모든 삶은 버리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외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켈리에 대한 사랑만은 마음 속에 간직한 채 그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고립된 섬에 표류한지 4년이 흐른 후, 척은 벼르고 별러왔던 무인도 탈출을 감행하는데…
BEST 댓글 & 반응

만약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아래(↓)의 댓글 & 반응부터 확인해보세요!
★★★★★ 저메키스랑 톰 행크스가 만나면 이런 영화가 나와버리는구나… 어릴 때 봤을 때는 무인도 생활에 집중해서 봤다면, 어른이 되고 나서 다시 보니 생존 이후가 눈에 들어온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경험한 만큼 느낄 수 있는 인생 명작 영화. 뭐 이런 미친 영화가 다 있지…
★★★★★ 무인도에서의 연기는 일품, 연인 앞에서의 연기는 압권. 심지어 윌슨은 영화 역사상 무생물 중 가장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줘버림.
★★★★★ 재밌는 이야기를 계속 늘어놓더니 마지막에는 교훈까지 얹어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것이 단 한 장면도 없는 명작. 감독이 이 영화에 윌슨을 구상해낸 것은 정말 신의 한수다.
★★★★★ 다른 표류 영화들은 무인도 생활에 포커스를 맞추고 무인도를 탈출하면 영화가 끝난다. 하지만 이 예술 작품은 무인도를 탈출하려고 할 때부터 비로소 시작되다.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담겨 있는 명품 영화. 가끔 삶의 목표를 잃어버린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 ‘2시간짜리 페덱스 광고’라는 익살스러운 평마저 덮어버리는 작품성. ‘PPL하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해버리는 작품성. 최고다… 그저 최고라고 할 수밖에 없는 최고의 영화. 어떻게 영화를 이렇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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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트 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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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텐츠는 여러분이 좀 더 좋은 영화를 고르고, 좋은 영화와 함께 더욱 퀄리티 높은 시간을 보내길 원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안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투자해서 영화를 보는 건데, ‘그럴싸한 썸네일’에 낚이고 ‘역대급’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노잼 영화를 고르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이 정보가 좋은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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