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스토리 1」 애니 정보+다시보기 방법 | ★9.43 | ☆S급 (1995년)

“This isn’t flying. This is falling with style.”

“이건 나는게 아냐. 폼나게 떨어지는 거지.”

앤디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장난감인 카우보이 인형 우디.

우디는 앤디의 수많은 장난감들의 리더 역할을 맡으며 그들을 진두지휘 한다. 앤디 방에 있는 모든 장난감들 역시 앤디의 애착 장난감인 우디를 따른다.

그러던 어느날, 앤디의 생일파티가 열리고 우디를 비롯한 모든 장난감들은 새로운 장난감이 오지 않을까 불안해 하며 경계심을 높인다. 그리고 그들의 예상대로 ‘버즈 라이트이어’라는 신제품 장난감이 앤디의 생일선물로 방안에 들어오게 된다.

우주를 수호하며 평화를 지키는 우주 전사 장난감 버즈는 수납식 날개, 개폐식 헬멧, 녹음된 디지털 음성, 레이저 발사 등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고의 인기 장난감이다.

앤디의 애착 장난감은 순식간에 우디에서 앤디로 바뀌게 되고, 다른 장난감들도 우디보다 버즈를 더 따르게 되며 우디는 하루 아침에 2인자로 전락하고 만다.

우디는 자신의 자리였던 앤디의 애착 장난감과 모든 장난감들의 대장 자리를 빼앗은 버즈를 시기 질투하게 되고, 자신이 우주 전사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버즈에게 ‘넌 그냥 장난감일 뿐이야’라며 면박을 준다.

그리고 얼마 후, 앤디네 가족이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게 되고, 이사를 가기 이틀 전 앤디는 피자 플래닛에 우디가 아닌 버즈를 데려가려 한다. 앤디가 나간 후 질투심에 불탄 우디는 버즈를 벽과 선반 사이로 밀쳐내 버리려 하고, 실수로 버즈가 창밖에 떨어지게 된다.

버즈가 떨어진 곳은 시드의 집. 시드는 자신의 장난감을 고문하고 괴롭히는, 장난감들에게 있어 지옥과도 같은 존재다.

장난감들에게 따가운 시선과 질타를 받은 우디는 버즈를 구해 자신의 행동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해명하고자 했지만, 우디 역시 시드의 집에 떨어져 시드에게 붙잡히고 만다.

그렇게 우디와 버즈는 지옥과도 같은 시드의 집에 갇혀버리게 되는데…

#토이 스토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