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임팩트」 영화 정보+다시보기 방법 | ★9.24 | ☆A급 (1998년)

“5,000억 톤의 혜성이 지구로 돌진하고 있다.”

학교의 천문 클럽에서 밤하늘을 관찰하던 레오 비더만은 처음 발견한 낯선 천체의 정보를 근처 천문대에 있는 울프 박사에게 보내 확인을 부탁한다.

울프 박사는 대수롭지 않게 천체의 궤도와 항로를 계산하던중, 정제 불명의 천체의 항로가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급히 이를 정부에 알리기 위해 집을 나서지만 불행히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한편, 재무장관의 갑작스러운 사임에 대해 조사하던 여성 기자 제니 러너는 ‘엘리’라는 미상의 여성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추적하던 중 FBI에 의해 연행된다. 그리고 대통령은 제니에게 ‘엘리’에 대해 어디까지 아는지 묻고서는 이 사실을 공식 발표 이전까지 함구하는 대신, 기자회견 맨앞줄 자리와 함께 첫번쨰 질문 권한을 그녀에게 줄 것을 약속한다.

제니는 단순한 스캔들로만 생각한 ‘엘리’의 정체가 사람이 아니라 E.L.E (Extinction Level Event, 모든 생물의 “멸종 수준의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대통령은 문제의 혜성 충돌에 대한 상황을 방송을 통해 대중에 알리고, 발견자의 이름을 딴 ‘울프-비더만’ 혜성 파괴 작전을 세상에 공표한다.

지구까지 충돌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몇 개월 남짓. 인류는 혜성을 파괴하기 위해 모든 지식과 기술력, 자원을 모아 지혜를 짜낸다. 그렇게 혜성 파괴 작전을 수행할 우주선이 완성되고, 미국과 러시아의 정예 요원이 모인 메시아 팀이 결성된다.

한편, 혜성 파괴 작전의 실패를 대비해 미국 정부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물체의 샘플과 20만 명의 각계 전문가들, 컴퓨터가 추첨한 50세 미만의 80만 명의 미국 시민들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요새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데…

#딥 임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