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생크 탈출」 영화 정보+다시보기 방법 | ★9.72 | ☆S급 (1994년)

“Hope is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

“희망은 좋은 겁니다. 아마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몰라요. 그리고 좋은 건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대형 은행의 부지점장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던 앤디 듀프레인은 어느날 자신의 아내가 프로 골퍼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크게 분노한 앤디는 술을 마시며 두 남녀를 권총으로 쏴 죽일지 말지 고민하지만, 이내 총을 강에 던져버리며 포기한다.

그런데 다음날 어이없게도 앤디는 아내와 프로 골퍼의 살인 혐의로 체포되며 누명을 쓴채 재판장에 서게 된다. 앤디는 모든 것을 사실대로 증언하지만, 자신이 버렸다는 권총을 찾지 못해 종신형을 판결받고 가장 악질범만 수용된다는 쇼생크 교도소에 투옥되고 만다.

강력범들이 수감된 이곳에서 재소자들은 짐승 취급을 당하고, 혹여 간수 눈밖에 나는 행동을 했다가는 구타와 폭행을 넘어 죽음까지도 당하기 십상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간수장의 세금 면제를 도와준 일을 계기로 간수들의 비공식 회계사로 일하게 되고, 마침내 노튼 소장의 검은 돈을 세탁하며 그의 돈을 관리해 주게 되는데…

#쇼생크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