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영화 추천 이유
「써니」는 가장 찬란했던 여고생 시절과 2% 부족한 현재를 오가며, 그 시절의 추억과 그리운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춘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입니다.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게 오버랩시켜가며 부드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기발한 연출. 뛰어난 음악감각. 촬영당시 톱스타는 없었지만 톡톡튀는 개성으로 영화를 성공시킨 매력적인 캐릭터들. 80년대의 아날로그 감성과 그리운 추억까지.
감성과 추억 뒤편에 놓여있는 실랄하면서도 현실적인 메세지가 은은하게 돋보이는 킬링타임용 영화이기에 추천드려봅니다.
「써니」에 대해 더 알아 보고 싶으신가요?
(1)영화 정보 (2)BEST 리뷰 (3)다시보기 방법 (4)찐텐츠 영화 추천 TOP+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 자세히 정리해뒀습니다.
찐텐츠는 어중간하고 애매한 콘텐츠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직접보고 “아, 이거 안봤으면 어쩔뻔 했어?“라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 콘텐츠만 추천해드립니다.
영화 정보
| 제목 | 써니 (2011) Sunny |
| 국가 | 🇰🇷 대한민국 |
| 장르 | 드라마, 코미디, 청춘 |
| 감독 | 강형철 |
| 주연 | 유호정 (성인 임나미 역) | 심은경 (소녀 임나미 역) 진희경 (성인 하춘화 역) | 강소라 (소녀 하춘화 역) 윤정 (성인 정수지 역) | 민효린 (소녀 정수지 역) 고수희 (성인 김장미 역) | 김민영 (소녀 김장미 역) 홍진희 (성인 황진희 역) | 박진주 (소녀 황진희 역) 이연경 (성인 서금옥 역) | 남보라 (소녀 서금옥 역) 김선경 (성인 류복희 역) | 김보미 (소녀 류복희 역) |
| 러닝타임 | 124분(일반판) 135분(감독판) |
| 평점 | ★8.49 |
| 찐테츠 등급 | 킬링타임용 |
간단 줄거리 (NO 스포일러)
“가장 찬란한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
2010년, 잘나가는 사업가 남편과 고등학생 딸을 둔 주부 임나미.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지만, 나미는 자신의 삶에 무언가 2% 부족하다고 여기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친정어머니 문병차 병원에 들렀다가 ‘하춘화’라는 이름이 새겨진 병실을 발견한다. 병실에 입원한 춘화는 나미의 고등학교 시절 친구. 학창시절 칠공주 써니의 대장 노릇을 톡톡히 하던 듬직한 그녀였지만, 성인이 된 지금은 2개월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폐암말기 환자다.
춘화는 “세상을 떠나기 전, 그 시절 흩어진 친구들을 다시 만나는 게 소원”이라고 했고, 나미는 춘화의 소원을 들어주고자 고등학교 시절 칠공주 ‘써니’ 멤버들을 찾아나서기로 결심한다.
가족에게만 매어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나미는 그때 그시절, 찬란했던 우정을 떠올리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데…
BEST 댓글 & 반응
만약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아래(↓)의 댓글 & 반응부터 확인해보세요!
★★★★★ 현재랑 과거랑 절묘하게 오버랩되는 촬영 아이디어랑 음악이 너무 좋아서 부드럽고 재밌게 봤음. 엄마의 여고생 시절은 저랬겠구나 생각하니, 문득 엄마의 졸업앨범이 무척이나 궁금해져버렸다. 러닝타임동안 유쾌함+감동+슬픔+그리움+톡톡튀는 개성이 돋보였던,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
★★★★★ 우리나라 대중들의 입맛에 꼭 맞게 만든 MSG같은 영화. 추억을 찾아 80년대로 가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가볍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함.
★★★★★ 가본 적도 없는 시대에서 풍기는 향수. 하지만 살아본 적도 없는 시대를 충분히 공감하며 영화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찬란했던 학창시절의 추억만큼이나 아름답지 않은 현재 또한 너무나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되는 작품.
★★★★★ 분위기가 정말 훈훈하고 예쁘다. 작품성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분명있지만, 과거와 현재를 절묘하게 오갔다하는 기발한 연출과 스토리로 너무 재밌게 봤다.
★★★★★ 톱스타 한 명없이 성공을 거둔 재밌고도 아름다운 영화. 영화를 보면서 살아본 적 없는 80년대에 잠깐 갔다 온 기분이 든다. 망할줄 알았던 이 영화가 이토록 놀라운 열광을 이끌어 냈던건 저마다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의 보석같은 향수와 그리운 친구들 때문이 아닐까.
다시보기 방법
「써니」영화를 합법적으로 시청할 수 있는 플랫폼/OTT를 아래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 해당 플랫폼의 사정에따라 판권만료가 될 수도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 내 돈을 지불하고 정식으로 시청하면, 생각보다 더욱 퀄리티 높은 감정상태로 명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식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댓가를 지불하고 시청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찐텐츠는 명작 콘텐츠를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드리며, 그들이 보낸 하루하루의 작업시간들을 소중히 생각합니다. 따라서 불법사이트를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써니」
마음에 드셨나요?
찐텐츠는 당신이 좀 더 좋은 영화를 고르고, 좋은 영화와 함께 더욱 퀄리티 높은 시간을 보내길 원합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 안그래도 없는 시간을 쪼개고 투자해서 영화를 보는 건데, ‘그럴싸한 썸네일’에 낚이고 ‘역대급’이라는 단어에 혹해서 노잼 영화를 고르면, 정말 짜증나잖아요?
이 정보가 좋은 영화를 고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처럼…(↓)
장르별 영화 추천 TOP+
「다양한 장르」를 주제로 다룬 영화들 가운데 명작 영화, 웰메이드 영화만 엄선해서 정리해 두었습니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에 있는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
아래는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셨다면…
⇩
감사합니다! 😊